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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질환

여름철 보약, 공진단, 경옥고 - 천안 한의원

천안 한의원의 여름철 보약, 공진단, 경옥고 - 천안 한의원

 

 

 

한여름의 더위와 높은 습도가 계속되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니 원기 보충을 위해 보약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보약”이란 무엇일까요?

오늘 천안 한의원에서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보약에 대한 궁금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보약(補藥)이란 인체의 모든 장기와 기관, 조직 등의 기능저하와 항진 또는 영양물질의 결핍된 사태를 정상으로 이끌어주는 음식이나 약물을 의미합니다. 즉 보약은 딱 정해진 처방이 아니라 환자의 몸 상태나 체질에 맞게 약재를 선택하여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에는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있는데 사람마다 약한 장부가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만성비염이 있고 감기가 잘 걸린다면 이는 폐가 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천안 한의원과 청주 한의원에서는 폐를 보하는 보폐(補肺)를 중요시 해야 하며, 소화가 안 되고 항상 더부룩하며 대변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위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쪽에 주안점을 두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고 몸이 항상 피곤한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이 있다면 이는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청간해울(淸肝解鬱)하는 치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딘가 특별히 아프지는 않은데 몸을 보해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바로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인데요..


이럴 때는 천안 한의원에서는 남자는 보기(補氣 : 기운을 보함)하고 여자는 보혈(補血 : 혈을 보함)을 먼저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간혹 홍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장복하는 분들이 계신데, 홍삼은 기본적으로 보기약(補氣藥)이기 때문에 몸이 차가우면서 피로를 잘 느끼는 젊은 남성들에게 적합한 약입니다. 여성분들은 홍삼을 먹어도 별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에게는 보혈(補血)이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안 한의원과 청주 한의원에서 개인의 증상 및 체질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아닌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처방하는 보약으로 공진단과 경옥고가 있습니다.

 

 

 

 


천안 한의원 보약 1 – 공진단

 

공진단(供辰丹)은 흔히 황제의 보약이라 불리우며, 당귀, 녹용, 산수유, 사향 등이 주요 약재로 들어갑니다.


당귀는 여자에게 좋은 약재로 혈을 보해주며 순환을 도우며, 보약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녹용은 노화를 막아주고 골수를 보충해 주며, 산수유는 남자에게 좋은 약재로 소변기능, 신장, 간 기능을 보해 줍니다.
공진단의 핵심인 사향은 기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주는 것으로 사향 자체의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공진단이 한방처방 중에서 가장 고가의 보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진단은 간기능 회복에 효과가 좋으며 심장과 신장을 보하고 기혈과 경맥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노화방지와 피로회복, 정력증강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천안 한의원 보약 2 – 경옥고

 

경옥고(瓊玉膏)에는 인삼, 생지황, 백복령, 꿀 등이 주요 약재로 들어갑니다.


인삼은 인체의 양기를 불어 넣어 원기를 북돋아주고, 생지황은 체액의 형성과 혈액의 조성 등을 도와 인삼의 효능과 음양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백복령은 체내 독소의 배설작용과 정서적인 안정의 효능이 있으며, 꿀은 강장제의 역할과 각 약재간의 균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경옥고는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에게 비위 기능을 도와 식욕을 증진시키며, 면역기능 향상 및 신진대사와 호르몬 기능을 도와 성장발육을 도와줍니다. 또한 월경불순이나 생리통, 수족냉증이 심한 여성에게 좋으며, 만성피로, 정력감퇴, 정신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보약인 공진단과 경옥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보약 처방 시 환자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 천안 한의원 & 청주 한의원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Q.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나요?


“보약을 먹어도 살이 안 찌도록 해 주세요” 라는 당부를 남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약 복용 후 체중이 늘면서 보약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보약이라고 해서 살이 찌지는 않습니다. 보통 한약은 약초의 줄기, 잎, 뿌리 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분량이 200kcal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장질환이 있어서 소화가 안 되고 입맛도 없고 설사를 하는 분이 위장치료 목적으로 보약을 드시는 경우 소화가 잘 되고 식욕이 돌아서 음식 섭취량이 늘어 살이 찌는 경우는 있습니다.

 

 

 


Q. 홍삼은 체질과 상관없이 누구나 먹어도 되나요?


아닙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홍삼을 복용하면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 상열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하며 나른해 지고 식욕을 잃기 쉬워 어느 계절에 비해 인체의 대사기능에 불균형이 발생되기 쉬워 질병 또한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몸의 기운을 도와주거나 균형을 잡아주는 보약을 복용하여 여름철 건강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안 한의원과 청주 한의원의 다양한 보약 처방을 통해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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