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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산후조리를 위해 먹는 출산 후 산후조리 한약 - 청주 한의원

‘출산 후 한약 언제부터 먹어야 좋을지?’ , ‘산후 한약은 어떤 효과가 있는 건가요?’ 등 많은 질문을 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산후 한약에 대한 궁금한 점들이 많습니다. 출산 후 한약의 효과와 복용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진 산모에게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후 허약해진 산모의 몸을 보하는 것이 산후조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산모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산후허로, 산욕열, 오로부지, 산후부종, 산후신풍, 산후관절통, 산후 현훈, 등이 있습니다.

 

 

산후허로


출산 후에 산모의 몸이 몹시 허약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출산 중에 기운을 많이 쓰거나 출산 시 기혈손상이 많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욕열


출산 뒤에 산도나 자궁에 세균 감염으로 인해 고열이 나는 것으로 기침이나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 없이 2~3일간 열이 계속 나면 내원하셔야 합니다.

 

오로부지

출산 후 3주가 지난 후에도 여전히 오로가 배출되는 경우를 말하며, 산후 부종은 임신 중의 붓기가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것으로 이후 살이 되어 비만이나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산후 현훈


출산 후 혈의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몸의 중심을 잃고 흔들흔들해 하거나 주위의 모든 것이 빙빙 도는 것과 같은 상태를 말합니다.

 

산후 신통이나 산후 관절통

산모의 체력이 극도로 허약한 상태에서 풍한(風寒-차가운 기운)의 사기가 침범하여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시리거나 찬 느낌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출산 후 체력이 약해진 산모가 산후조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산후 한약 복용을 통하여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손상된 기혈을 보충하고 몸 상태를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 한약은 어떤 효과 


청주 한의원의 출산 후 한약은 출산 직후 자궁의 수축을 촉진하여 자궁 내 오로의 배출이 원활하도록 도와줍니다. 흔히 자궁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보궁탕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여 산후 복통 등을 치료하며 자궁이나 비뇨기계통의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출산 후 한약은 산모의 기혈과 체력을 보충해 주고 관절을 강화하여 산후풍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출산 후 한약을 먹는 시기 

 

산후네 드시는 한약은 출산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연 분만을 한 경우에는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할 때,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수술 후 7일 정도 이후부터 산후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회복 속도나 자궁의 수축이 더디기 때문에 산후 한약 복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출산 후 한약과 모유수유

 

모유수유에 해가 되지 않는 약재만을 엄선하여 산 후 한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산모의 모유수유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모유의 양과 질을 좋게 하여 도움이 됩니다.





청주 한의원에서는 출산 후 한약 복용과 더불어 산후풍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침치료, 뜸치료, 약침치료 등을 통해 몸의 냉기를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출산 후 100일까지 산모는 임신 전의 몸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의 기간이므로 산후 3개월까지는 어혈 제거 및 체력 보강을 위한 청주 한의원의 산후 한약 복용과 산후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여행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과 정신적인 안정을 통한 적절한 산후조리는 산모의 건강 및 아이의 육아에 도움이 됩니다.